2009년 토니상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 최고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수상,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수상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이하 '넥'). 한국에서는 2011년 초연, 2013년 재연, 2016년 삼연을 올렸고, 여러 배우들의 별명을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캐릭터 이름이 배우의 별명이 ...
뮤지컬 <풍월주>는 리딩 공연에서 많은 덕후의 극찬을 받으며 초연 공연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리딩 공연과는 다른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하여 리딩과도 많은 부분 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음악도 조금은 수정이 되었던 것 같고, 대사나 장면들도 빠졌던 것 같은데 내 기억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래서 리딩 공연을 봤던 일부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이 사진은 영화 <멋진 인생>의 한 장면이다. 프랭크 카프카 감독의 조지 베일리와 천사 클라렌스가 나오는 1946년 작품 <멋진 인생>이 아니라 신춘수 감독의 2011년 작품 <멋진 인생>. 여기서 신춘수 감독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그 신춘수가 맞다. 이 영화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유일한 오점이다. 영화...
"배 한 척이 추운 항구를 떠났지. 돌아온다는 굳은 약속만 남기고. 신은 어디에, 배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고래잡이의 추억) "친구여 운명이다. 바꿀 수 없다. 이별을 만남이다. 더 이상 슬퍼 말아라. 친구여 다시 만나자. 북극의 백야 속에서." (파도의 노래) 뮤지컬 <모비딕>은 2010년 11월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공연으로 선...
100일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쓴 글에 밝힌 연뮤 입덕의 계기는 여걸식스의 뮤지컬 도전기였다.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그때가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대해 처음으로 인식한 때였다. 5살 때 삼촌이 조카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보여준 <오즈의 마법사> (아마도 라이센스 없이 올린 해적판일 것이다)가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겠지만 그때의 기억은 공연 끝나고 배우들과...
트위터 탐라에서 100일 글쓰기에 대한 트윗을 읽었다. 100일 글쓰기를 같이 하는 사람들을 구한다는 트윗도 몇 개 보았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내가 할 생각은 없었다. 글을 써야만 하는 환경에 놓여있다가 벗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글쓰기라니! 그렇게 그냥 스쳐 지나가는 트윗 중 하나일뻔했던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 것은 모두...
내가 사랑한 모든 작품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