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모든 작품들에게 : 포스타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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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모든 작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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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본문 삭제했습니다.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사건사고를 정리하였으나, 어디까지 포괄해야하는지에 대해 문득 의문이 생겼습니다. 혼자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정리하는 것이라 서술되지 못한 사건들이 존재하는 것 또한 필연적입니다. 여기에 적힌 일만 기억되는 건 아닐까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 정리에는 여러 이유가 있...

헤카테

2740 14 2021.10.31

100일 글쓰기는 실패했지만...

에 대한 변명

패기 넘치게 시작했던 100일 글쓰기는 절반을 채우고 중단되었다. 그 이유 또는 변명으로는 여러 가지를 제시할 수 있다. 11월 말부터 나를 괴롭힌 현생의 피로를 이기지 못했다, 매일 너무 긴 글을 쓰다 지쳐버렸다 등... 하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다! 100일 글쓰기를 시작하며 나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한 미래의 나에게 뉴욕 가서 해밀턴 보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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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

105 3 2019.12.31

44.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

SOLIDARITY FOREVER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나에게) 말 그대로 '완벽'한 작품이다. 춤, 노래, 연기 모두를 요구하는 종합예술인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데, 그중 어떤 요소도 아쉽지 않다. 거기에 스토리와 연출까지 훌륭하다. 빌리라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걸 키워나가는 (어쩌면) 흔한 성장 스토리를 영국 대처 총리 때의 탄광 광부들의 파업 이야기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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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019.11.29

43.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행보기란 저 언덕을 뛰어오른 그 순간을 지나고 고요한 시간에 찾아오는 것

쓰다 안쓰다를 반복하는 100일 글쓰기. 이정도면 "쓰고 싶을 때만 쓰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지만, 100개를 쓰면 어쨌든 100일 동안 (연속은 아니지만) 쓴 건 맞으니까 내버려두기로 했다. 그리고 100일 글쓰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계시는 여러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100일 글쓰기 초반에 너무 힘을 뺐던 것 같다. 한 1,000자씩 썼다면 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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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

79 1 2019.11.28

42. 연극 [프라이드] (2)

우린 역사를 가졌다는 거야

프라이드에 대해선 한참을 쓸 것 같다. 지금의 이 복잡한 감정과 느낌, 생각들이 이 글을 쓰다보면 조금이라도 정리될 수 있을까. 연극 프라이드 삽입곡 The Sleeping Beauty, Op. 66, Act II, "The Vision": XVII. Panorama (Andantino) <프라이드>는 다층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그중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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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

154 2019.11.17

41. 연뮤를 탈덕해야 하는 이유

하지만 연뮤 없이 어떤 재미로 살지...

이 사진도 그냥 빌리 보고 싶어서 넣었어요... 빌리 오고 있지? 연뮤 하지 마세요... 연뮤는 정말 짜릿하고 즐겁고 신비로운 장르이지만 그래도 아직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도망치세요. 그래도 봐야겠다면 환영합니다. 1. 돈이 사라집니다. 연뮤덕은 전부 부자라는 편견이 있어요. 그게 아니라 그냥 안 먹고 옷 안 사고 연뮤에 전부 쏟아 넣는 겁니다. 소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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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5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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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뮤판 사건사고의 역사 (본문 삭제합니다)

그러려고 한 게 아닙니다. / 그러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부제: 탈덕할까...)

100일 글쓰기는 실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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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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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기란 저 언덕을 뛰어오른 그 순간을 지나고 고요한 시간에 찾아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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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역사를 가졌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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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뮤판 사건사고의 역사 (본문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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